Beyond The World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소니 fdr-axp55 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고프로의 교훈으로 무조건 손떨림방지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 겠다는것과 손떨림방지(줄여서 손떨방이라고 할게요) 

기술 중에는 B.O.SS 손떨림 보정을 쓰는

 sony 제품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후보군은 fdr-ax100 과 fdr-axp55, fdr-x3000이 있었는데요.


fdr-ax100을 사느냐 아니면 fdr-axp55를 사느냐....


혹은 정말 간편한 fdr-x3000(액션캠)을 사느냐....



이 제품을 사기전에 유튜브에서 각 제품으로 찍은 영상들을 보고 또 봤습니다.


fdr-x3000은 화질이 핸디캠에 비할바가 아니라 패스하고 결국엔

ax100 과 axp55중 하나를 골라야했는데요...


처음엔 무조건 fdr-ax100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다가 출시일이

좀 오래된 캠코더라 그런지 손떨방 캠코더라해도

 fdr-axp55에 비해 많이 떨어지더군요...


제가 캠코더를 쓸 용도는 고정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촬영하는거라

 아무리 화질이 좋아도 떨림이 심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다시 갈등했습니다.



ㅎㄴ 그렇다고 화질을 놓을 수도 없었습니다...으으

fdr-ax100은 1420만화소(16:9, 영상, 사진)인데 반해 fdr-axp55는 

829만(16:9, 영상, 사진)이라 확실하게 스펙상 

화질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거든요



디지털줌 같은 경우엔 fdr-axp55(4k 30배,HD 40배)가

fdr-ax100(4k 18배, HD 24배)로 fdr-axp55가 훨씬 우월하긴하나

 줌이 그렇게 필요치는 않아서 계속 갈등됐습니다..


그래서 다시 유튜브 영상을 보고 또보고 하다가 그 비교영상이

 잘나온건진 몰라도 일본 유튜버가 올린 영상이었는데 

fdr-axp55도 fdr-ax100에 비해 생각보다

그렇게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야간 촬영은 확실히 fdr-ax100이 더 밝게 나옵니다.

(화질도 fdr-ax100이 낫습니다)


참 답답하더군요.


왜 두가지의 성능을 합친 제품을 안내놓는건지 원....


결국엔 그래도 최신기술이 적용된 캠코더가 낫겠거니......

해서 fdr-axp55로 정했습니다

(손떨방이 우선이다!)


제품은 아래 사진처럼 상자를 열면 맨 위에 설명서와 보증서,



악세사리 홍보종이가 들어있구요.


 박스에는 캠코더(흰 파우치), 충전기, usb연결선,

HDMI 연결선,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나열하면 위와 같구요.


 아래는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좌측면>


뒤편 아래는 배터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4K 글씨 옆의 투명한 유리부분이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빔이 나오는 부분이고,

 위쪽 카메라가 그려진 부분의 버튼으로 촬영모드를 수동으로 변경가능합니다.


아래쪽 매뉴얼이라고 적힌부분은 수동으로 촬영할때 사용합니다.


 <윗면>


W와 T 사이에 있는 조그셔틀을 좌우로 움직여 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면>


멀티라고 적힌 부분을 열면 플러그인파워라고 적혀 마이크같은걸 연결할 수 있구요,


위와 같이 멀티라고 적혀 USB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박스안에 연결선이 들어있어요.)


 <아랫면>


삼각대와 연결할 수 있게 홀이 뚫려있고 배터리를 밀어 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정면>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열려 렌즈가 나타나며,

종료를 하면 자동으로 닫혀 렌즈를 보호합니다.


이 제품은 55mm 필터를 장착 할 수 있구요.

(렌즈 보호용으로 UV필터같은걸 달아도 좋을 것 같네요)


  <후면>


파워버튼, 그 위쪽으로는 전원이 연결되면 연두색 불이 들어오며,

 충전이 되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배터리를 빼면 이런 모습이구요.


 DC IN 이라고 적힌 곳을 열면


 이와 같이 포트가 나오며,

이곳에 전원을 연결하면 배터리 걱정없이 촬영할 수 있습니다.



 수동처럼 보시려면 뒤쪽을 저렇게 빼서 올릴 수 있어요!



 LCD화면입니다.


 LCD패널을 열면 안쪽에 여러 버튼이 있고 위에서 아래로


촬영자의 목소리 삭제버튼, 프로젝터버튼

(아시다시피 AXP-55모델은 프로젝터 기능이있습니다)

촬영물을 볼 수 있는 갤러리 버튼, 나이트샷 버튼 전원 순이며,

SD카드를 꽃을 수 있는 슬롯과 프로젝터를 다른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와 HDMI포트를 제공합니다.


슬롯들을 다 오픈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화면이 틸팅이 지원되서 반바퀴 앞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평을 써보자면 일단 생각보다 많이 가볍습니다. 


부피에 비해 많이 가볍습니다.(묵직한 느낌이 없습니다)


전자식 줌모드로 당기면 확대가 장난아닙니다.(물론 그만큼 당기면 화질이 안습이 됩니다)


나이트샷 같은경우엔 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에서 켜면 녹색빛으로나마 보이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프로젝터로 촬영했던 영상과 사진들을 재생할 수 있으며,HDMI로 연결하면 

빔 프로젝터로 영화도 시청가능합니다.


(참고로 fdr-ax40과의 차이는 빔 프로젝터와 전자식 뷰파인더 탑재 및

 수동 조작 기능,무게의 차이외엔 같습니다)


화질은 4k로 여행용으론 정말 괜찮은것 같습니다.


영상은 제가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올려볼게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