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라운社의 시리즈9 9090cc입니다.


예전부터 리뷰해야지 해야지 생각하다가 미루기를 한달이 지난것 같네요.....


사실 이전까지 저는 질레트퓨전프로글라이드를 써온 면도칼(?)유저 였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뒤에 박스 하나는 별도로 판매하는 면도기 세정 카트리지이에요.


구성품 아닙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까 여행용 면도기 케이스도 있던데 저는 없더군요 ㅠ


<트리머>


저처럼 구레나룻이 잘 자라는 사람에겐 유용하죠..


 <전면부>


인체공학적으로 잘 만들어진것 같네요.


 그립감이 좋습니다.


 <면도날 부분>


 <면도기 후면>


저기에 충전기를 바로 꽃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무선충전기 본체인데 버튼을 누르면,

 면도기 세정카트리지에서 세정제가 분사되어 세척을 시켜주며, 

이 동작이 여러번 반복된 후 자동건조를 시켜줍니다.


 <무선 충전 거치대 후면>


 저 버튼을 누르면 거치대가

 이렇게 올라옵니다.


 이 곳에 아까 구성품에 있던 이 카트리지를 밀어넣습니다.

 

(저는 사용중인 제품이라 뚜껑이 열려있는데

새로 구매하신 분들은 양쪽 뚜껑을 따주셔야합니다.)


 넣고 거치대를 눌려서 닫아줍니다.


 저기 거치대안의 금속 두 부분과 

면도기의 두 부분을 맞닿게 두면 무선 충전이 됩니다.


위와같이 면도기와 무선충전기에 물방울 표시가 뜨면

 세정이 필요하다는걸 알려주는거니까 면도기를 꽃고

 가운데 동그란 버튼을 누르시면 세정 후 건조가 되며 

동작이 완료가 되면 물방울 표시가 없어집니다.


거치대 본체와 면도기 본체에 배터리 충전 진행 상태가 표시됩니다.


제품성능은 옛날 옛적에 파나소닉 전기면도기를

써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정말 안깍였거든요........


그때에 비하면 정말 신세계더군요.


그땐 피부에 자극만 가고 면도도 잘 되지 않았더랬죠...


면도한 부분이 칼면도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면도후에 피부를 만져보면 남은 수염때문에

꺼끌꺼끌이 아니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물없이 면도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거울을

 안보고 어디서든 면도를 할 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피부에 자극도 덜 가는것 같구요..


사용 후에 물로 면도기를 헹굴 수도 있어서 편한것 같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