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점심을 근처에서 해결하고 멜번의

이곳 저곳을 둘러봤습니다.




 <피츠로이 가든>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나왔었던 그 골목....


(일명 미사 골목)


골목이 죄다 그래피티가 되어있더군요.





 갔던날이 할로윈이라 몇몇 사람들이

좀비 컨셉을 잡고 있었어요.




 <도심을 가르는 시티트램>


 <마이어 백화점 앞에서의 거리 공연>





호주하면 캥거루, 코알라!


 아침 일찍부터 캥거루를 보러 왔습니다.


그레이트오션로드 헬리콥터 탈때만 해도 한글이 있었는데

이 곳에는 영어와 일어만 있더군요.




 캥거루를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지만

 1미터는 족히 넘는 키에 육중한 바디.....

실제로 보니 좀 무섭더군요..

(물론 왈라비는 작고 귀엽다)



 코알라를 보러 왔습니다.






 호주에는 야생앵무새가 정말 많더군요.




 자신을을 해치지 않는다는것을 아는건지

해바라기씨를 먹으러 마구 날아오는데

발톱으로 쥐는힘이 세서 손에 상처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증기기관차를 타러 퍼핑빌리로 고고



 토마스와 친구들의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정작 기관차 정면 사진이 없네요;;;;;)



 기차가 지나갈때 직원과 주변 이웃들이 손을

 흔들어주더군요 ㅎㅎ;




콴타스 항공을 타고 멜번으로 이동했습니다.


멜번하면 그레이트 오션로드!


바로 마중나와준 지인과 함께 그레이트오션로드로 향했습니다.



파도와 구름의 조화가

너무 멋집니다.



 여태 많은 해변을 가봤지만

정말 멋지다라고 느낀건 처음이었어요.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12사도 바위들을 보러왔는데 이 곳에는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12사도 바위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은지

안전사항이 한글로도 적혀 있더군요.


헬리콥터 탑승 정보는



최저가는 인당 145$부터 시작합니다.





 이륙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파도와 바람으로 절벽에 생긴 

틈(gap)때문에 지어진 이름 갭팍(gap park)



 본다이(원주민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비치도 멋집니다.



 역시 호주는 자연환경이 멋집니다.



 밤이 되어 다시 나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폭이 넓은 다리라는 하버브릿지.



 이 곳에서 사진을 한 컷 찍어봅니다.



 밤에 보는 오페라 하우스는 더 멋지더군요.


우연히 걷다가 지나친 루나파크(luna park)



밤이라서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시내를 한번 거닐어 봅니다.




 다음날 시드니 현대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무료입장에 사진촬영이 가능하더군요!














관람을 마치고 바람을 쐬기 위해서 더들리 페이지에 가서

시드니를 내려다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역광때문에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못했네요.









시드니하면 오페라 하우스를 당연히 빼놓을 수가 없죠.



오페라 하우스를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고고!

 날씨가 무척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더군요.




 <선착장에서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길거리 악사>





 런치크루즈를 이용하여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 했습니다.


 <이동중 선상에서 먹은 부페식>




 <배에서 내려 오페라하우스 가는 길에 한컷>



 <오페라 하우스 내부>





 공연장에 설치된 스피커와 조명들의 배열이 멋져보였습니다.




호주는 한국보다 2시간이 빠릅니다.


그리고 호주는 콘센트 모양이 달라서 여행용 어댑터가 필요해요.


날씨는 한국과 반대라 한국이 여름일때 호주는 겨울이구요.



인천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10시간 30분을 날아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시드니 도착과 동시에 차로 60여 킬로미터를 달려 온곳은 바로

블루마운틴을 가장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이곳. 시닉월드!


 자 우선 시닉레일웨이(scenic railway) 를 타줍니다.


 52도의 경사로 세계에서 가장 심한 경사의

 궤도열차로, 가장 가파른 지역을 달리는 것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레일에서 내려오면 시닉 워크웨이라고 도보로 가는길이 펼쳐집니다.






 표지판들이 친절히도 어디를 봐야할지

 화살표로 알려주더군요.






 시닉 케이블웨이(scenic cableway) 입니다

세계 최초의 유리바닥 케이블 카로 호주에서

 제일 높은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서 찍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