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대영박물관(영국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힙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로 Central,

 Northern Line에 있는

Tottenham Court Road 역이나,

Piccadilly Line에 있는

Holbron 역에서 내리셔서

가시면 됩니다.


 이 곳이 대영박물관 입구입니다.


표지판에 큰 짐은 못들고

들어간다고 적혀있네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5유로를 기부해달라는

기부함이 있습니다.

(넣는건 본인 마음이에요)



 내부한번 보시죠!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모자로 가렸습니다.
























이 곳은 런던 웨스트민턴에 있는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입니다.



 버킹엄 궁전은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한데요.

저는 못보고 갑니다.....

(너무 일찍와서 인지...)


여왕이 안에 있으면 로열스탠다드(Royal Standard) 깃발이 걸리고

여왕이 없으면 영국 깃발이 걸린다고 그랬는데

제가 갔을때는 여왕이 없었던 것 같네요.


큰 게이트가 아주 잘 잠겨 있더군요..

 

가는법은 지하철역(St.James ParkGreen ParkVictoria)에서 하차,

버스는 14,19,22,38번을 타고 Green park에서 하차 하시거나,

16,38,52,73,82번을 타고 Bressenden Place에 하차

 후 조금 걸어 가시면 됩니다.



근위병 교대 시간은 각 달과 시즌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아래 궁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는게 좋아요.




이 궁전앞에는 25미터 높이의

빅토리아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요.


 빅토리아 여왕 위에 황금 빛 동상이

황금 천사상이라고 해요.


아주 번쩍 번쩍합니다.


런던하면 또 유명한게 바로

런던브릿지(London Bridge)와

타워 브릿지(Tower Bridge)를 빼놓을

수 없죠!


런던 브릿지로 갑니다 ㄱㄱ


 전 사실 런던브릿지의 존재를 몰랐는데

퍼기(블랙아이드피스의 보컬)의 London Bridge

노래때문에 알게 되었죠 ㅎㅎ;;;;;;;


가는법은 주빌리 라인(Jubilee Line)에 있는 런던 브리지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런던 브릿지의 뒤에 보이는 다리가 바로

타워브릿지입니다.(아무생각없이 영국에서

사진을 너무 안찍었네요...)


이 다리위의 난간(?)을 보시면

가보신 분들은

런던브릿지라고 아실거라 믿습니다..ㅠ


런던브릿지에는 무서운 역사가

있는데요.


로마인에 의해 최초로 세워졌을때 얼마안가 무너지고

그 이후 목조다리로 세웠는데 홍수로 떠내려가고 그 이후

돌다리가 놓아졌는데 아래 급류에서 소용돌이가 발생하고

그 후 1831년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다리가 놓였는데 폭이 좁다고

해서 다시 개축을 했습니다.


지금의 다리는 결국 1973년에 완성된

다리라고 하네요 ㅎㄷㄷ


 <타워브릿지>


타워 브리지는 대형 선박이 지나가야할때

 다리를 각각 양쪽으로 들어 올리는 이엽도개교입니다.

대영박물관을 가는길에 들린거라

타워브릿지는 멀리서만 바라만 봤네요.


두 브릿지는 야경이 예쁘다고 하니

해질무렵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아침에 갔어요 ㅠ)




유럽 폴더만 만들어두고 글을 한번도 쓰질 않았네요.


사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엄두가 안나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미주나 유럽을 가게될 경우엔

항상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데요.


아침행 비행기를 탑승하려면 항상 공항에

일정보다 일찍 도착하게 됩니다.


 제 항공편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타슈켄트를

 경유해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였습니다.


흐하흐하

저는 혼자 여행을 잘 다니다보니

장거리 비행할땐 묵언수행을 하게 되는데요

(음식메뉴 고를때가 유일하게 입을 열때)


말동무가 없는 비행은

언제나 좀 지겹습니다.ㅠ


 비행중 스크린에 -64도라고 떠서 놀래서 찍어봤습니다.

 겨울 하늘이라 추운거겠지만

-64도가 뜨는건 처음봤네요


타슈켄트에서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4시간을

더 기다렸다가 런던에 도착했는데 이미 밤이더군요.....

숙소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영국하면 빅벤!

(중학교 영어책 맨 앞페이지에 등장)

이라는 생각에

빅벤을 향해 갔어요


빅벤 가는법은

지하철로 Circle이나 District, Jubliee라인의 

Westminster 역에 하차면 바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