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이 곳은 런던 웨스트민턴에 있는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입니다.



 버킹엄 궁전은 근위병 교대식이 유명한데요.

저는 못보고 갑니다.....

(너무 일찍와서 인지...)


여왕이 안에 있으면 로열스탠다드(Royal Standard) 깃발이 걸리고

여왕이 없으면 영국 깃발이 걸린다고 그랬는데

제가 갔을때는 여왕이 없었던 것 같네요.


큰 게이트가 아주 잘 잠겨 있더군요..

 

가는법은 지하철역(St.James ParkGreen ParkVictoria)에서 하차,

버스는 14,19,22,38번을 타고 Green park에서 하차 하시거나,

16,38,52,73,82번을 타고 Bressenden Place에 하차

 후 조금 걸어 가시면 됩니다.



근위병 교대 시간은 각 달과 시즌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아래 궁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는게 좋아요.




이 궁전앞에는 25미터 높이의

빅토리아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데요.


 빅토리아 여왕 위에 황금 빛 동상이

황금 천사상이라고 해요.


아주 번쩍 번쩍합니다.


런던하면 또 유명한게 바로

런던브릿지(London Bridge)와

타워 브릿지(Tower Bridge)를 빼놓을

수 없죠!


런던 브릿지로 갑니다 ㄱㄱ


 전 사실 런던브릿지의 존재를 몰랐는데

퍼기(블랙아이드피스의 보컬)의 London Bridge

노래때문에 알게 되었죠 ㅎㅎ;;;;;;;


가는법은 주빌리 라인(Jubilee Line)에 있는 런던 브리지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런던 브릿지의 뒤에 보이는 다리가 바로

타워브릿지입니다.(아무생각없이 영국에서

사진을 너무 안찍었네요...)


이 다리위의 난간(?)을 보시면

가보신 분들은

런던브릿지라고 아실거라 믿습니다..ㅠ


런던브릿지에는 무서운 역사가

있는데요.


로마인에 의해 최초로 세워졌을때 얼마안가 무너지고

그 이후 목조다리로 세웠는데 홍수로 떠내려가고 그 이후

돌다리가 놓아졌는데 아래 급류에서 소용돌이가 발생하고

그 후 1831년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다리가 놓였는데 폭이 좁다고

해서 다시 개축을 했습니다.


지금의 다리는 결국 1973년에 완성된

다리라고 하네요 ㅎㄷㄷ


 <타워브릿지>


타워 브리지는 대형 선박이 지나가야할때

 다리를 각각 양쪽으로 들어 올리는 이엽도개교입니다.

대영박물관을 가는길에 들린거라

타워브릿지는 멀리서만 바라만 봤네요.


두 브릿지는 야경이 예쁘다고 하니

해질무렵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아침에 갔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