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늘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필리핀은 I  I자 형태의 플러그를 쓰는데요


우리와 같은 220v를 사용하므로 110v 제품을 가지고 가면 고장날 수 있습니다.



소켓만 가져가시면 부피도 줄일 수 있고 좋아요!(물론 여행용 멀티콘센트도 상관없습니다)



혹시라도 안가져 가셔서 폰을 충전 못시킨다면, 티비뒤에 있는 usb포트에 충전기를 꽃으면



느리지만 충전이 됩니다.



저는 필리핀 갈때는 항상 세부퍼시픽을 이용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는 호치민에서 출발했고 친구는 다음날 한국에서 출국해서 마닐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 먼저 도착해서 마카티에 있는 숙소를 체크인하고 컨디션 체크 후

 캐리어를 일단 숙소에 두고 마중나와준 현지 친구와 그랩택시를 불러

 그린벨트몰로 이동해서 일단 주린배를 채웁니다.


필리핀은 무조건 갈릭라이스로 주문하는거 아시죠?(제 취향입니다ㅋ)



이거 먹고 돌아와서 뻗어잤습니다....

베트남에서 감기를 걸렸갔었는데 아주 지독하게 걸렸었습니다



잠을 푹자고  점심을 먹으러 마카티에 있는 century city mall로 갔습니다



2층에 있는 XO46 Heritage vistro라고 필리핀의 전통음식 레스토랑입니다.



트립 어드바이저 검색해보니 인지도가 제법 괜찮더라구요



무슨 상도 받았다고 쇼윈도에 전시도해뒀더군요.





 레촌이라고 필리핀 전통 음식(어린 돼지 바베큐)인데 맛은 그냥 수육의 퍽퍽한 맛이에요.

저기 동그란건 돼지 귀 튀김이에요



필리핀 음식이 보편적으로 짠편입니다.



싱겁게 드시는분들은 주문할때 소금을 적게 해달라고 말하시는거 잊지마세요!



이 곳에서 뭐 많이 찍었었는데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지 모르겠네요;;;;;;



둘이 가서 이거 하나만 시킨거 아닙니다 =0=



친구를 데리러 마닐라 공항에 갔다가 오는길에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동남아에서 가장 큰 몰이라고 몰오브아시아로 갑니다.



뒤에는 베이에 있는 관람차인데 여기 분위기가 개인적으론 이 곳 마닐라 시티에선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베이에 노을질때 분위기 좋아요)



이 날 우리가 왔다는걸 알려주는건지 불꽃놀이 쇼를....


 

몰오브 아시아(Mall Of Asia)의 맛집이라는 the old spagetti house 입니다.



세부의 SM몰에도 있는데 맛은 평타칩니다.



저는 라자냐를 시키고 친구는 스파게티를 시켰어요



최초로 제 블로그에 지인이 등장하네요 ㅎㅎ




 MOA를 좀 더 구경한 뒤 숙소로 ㄱㄱ


 역시 밤에는 컵라면과 과자 안주에 맥주.........



필리핀에는 여러 맥주가 있는데 산미구엘 슈퍼드라이를 좋아하시는분이 많더라구요


레드홀스가 현지에선 산미구엘보다 인기가 좀 더 있습니다.


(저는 술이 약해서 산미구엘 라이트를 선호합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4개에 만원으로 행사하면 2500원에 드실 수 있지만 현지 마트에서는

800~900원 정도에 드실 수 있어요!




다음에 계속...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이에 대해서 설명 조금 드리고

사진들을 풀겠습니다.


베이몰오브아시아(MOA)

정면에 있는  산책로 같은 느낌(?)의

공간인데요.


이 곳에는 간단한 놀이기구들이 있으며,

석양이 아름다워

많은 현지 커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진 투척합니다!


 <베이에서 가장 잘 눈에 띄는 관람차입니다.>



 <석양이 질무렵 찍어봤습니다>



 <현지 연인들이 노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베이에 있는 동상입니다, 가운데는 글러브를 낀걸 보아

매니 파퀴아오가 아닌가 싶습니다(필리핀 권투영웅)>


 <베이에서 바라본 몰오브아시아>


 <관람차를 타고 찍어본 몰오브아시아 건물>


 <베이에 있는 번지펀>


 <월미랜드보다 더 후진듯한 바이킹>






Mall Of Asia(MOA)




마닐라에 오면 무조건 한번은 들리게 되는 이곳.....



바로 몰오브아시아(MOA)입니다.



공항근처에서는 택시를 타고

10~15분이면 도착가능하며

지프니를 타는건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매연과 위험에 노출)




몰오브아시아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SM몰로

총 3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커서 전체를 보려고 하면

다리가 아파올 정도입니다.


이 곳에는 아이스링크, 영화관,볼링장, 카페, 오락실

백화점, 하이퍼마켓 등 이 있는데요.






저는 이 곳에 3~4시쯤에 방문하는걸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몰오브아시아 바로 앞에 있는

베이의 노을이 아름답기 때문이죠.


쇼핑도 하고... .노을도 보고....

그리곤 몰에서 저녁식사...

(음식점은 다 무난한 편입니다. )



베이에 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아디오스!




오늘은 필리핀 세부에 있는 

퀘스트 호텔 크림슨 리조트

 관해 적어보려해요.


많은 분들이 리조트를 이용하기위해

세부를 방문하시는데요.


리조트에만 시간을 다 쏟고

세부를 떠나기엔 아쉬운 분들을 위해

리조트를 저렴하게 이용 하면서

시간도 절약해 세부 여행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부에는 가장 대중적이고

큰 쇼핑몰이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SM몰과 아얄라몰입니다.


특히나 아얄라몰에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면

식사를 하거나 쇼핑, 혹은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올때 수월한 위치 설명 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아얄라몰 근처에는

 많은 호텔들이 있으나



가성비의 갑은 단연 퀘스트호텔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세부 갈때 매번 이용하는데

아얄라몰에서 도보로 왔다갔다

 할 정도로 가까우며, 가격대비

 시설도 좋은편이에요.


또한 셔틀버스를 운영해서

SM몰과 아얄라몰을

편하게 오갈 수도 있습니다.


*셔틀 버스 이용시간은

처음 룸 체크인할때

셔틀버스 스케쥴이 적힌

용지를 줍니다.

로비에 가도 나와있어요.



이 호텔은 크림슨리조트와

같은 그룹이라 크림슨리조트

데이트립을 저렴하게

예약받기도 하는데요.


*참고로 세부에 다른 리조트들도

데이트립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셔틀버스의 부재가 문제일뿐...)


신청법은 전날 호텔 컨시어지에 

가셔서 데이트립을 하고싶다고

하면 신청양식을 줍니다.


이 양식을 작성하면 예약이 되구요.


안내에 따라 셔틀버스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다음날 아침, 예약된 셔틀버스를 타고

크림슨 리조트에 도착하셔서

데이트립을 즐기시면 되는데요.



<셔틀타고 크림슨 가는길>


데이트립에는

사프론 레스토랑(도착하자마자 

바로 식사를 하시게 될거에요),

샤워장,풀장,풀장 베드,바다,

액티비티(별도비용 지불해야됨)

락커룸(보증금 500페소 필요)

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착해서 신청서가 확인되면

손목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처럼

스티커팔찌를 붙여줍니다.


비치타올은 제공해주니

챙겨가실 필요는 없으나,

샤워용품과 화장품은 

챙겨가셔야 합니다.



크림슨 리조트는 3단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데요. 


지금 제 뒤가 1단이며,



여기가 2단 그 아래가 3단이에요.



1층에 수영장은 2개가 있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어느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선베드부터 선점하시는게 좋습니다!


선베드위에 본인 물건이나 타올을 

올려두시고 수영하러 가시면 되요.


망고주스같은 음료도

만들어서 팔고,

바다쪽에는 스노클링이나

바나나보트같은 액티비티도

신청받기때문에

페소를 어느정도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햇볕에 타는걸 꺼리시거나 

몸매노출이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래쉬가드를 입으셔도 되요.



리조트 이용이 끝나고

락커룸 키를 반납하면

보증금 500페소를

돌려줍니다.


그리곤 

약속된 셔틀 탑승장소에 모여

퀘스트 호텔로 돌아가시면 끝!




이렇게 리조트 데이트립을 이용하시면

세부에 와서 리조트 이용이나 

시티투어를 포기할 필요 없이

비용과 시간도 절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세부 맛집에 크레이지크랩

소개하는곳이 많아서 저도 갔다와본

소감한번 써볼게요.


이 곳은 한인사장님이 운영하시는것 같던데

뵌적이 없어 확실치 않네요.

(테이블에 한국어로 경고가 적혀있습니다

소지품 도난 주의 같은....)



위치는 세부 가이사노 컨츄리몰 1층에 있구요.


가이사노몰이 세부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살짝

가는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이사노몰 자체에는 관광객이 드물고

(관광객들이 죄다 SM몰과 아얄라몰로 감)

분위기가 좀 어둑(?)해서

안전을 걱정하실 수 있는데 소지품만

잘 챙기시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이 곳에는 일주일전에 예약을 하셔야만

큰 알리망오 게를 먹을 수 있구요.


예약없이 가셨다가 가게에

게가 다 떨어지면 손님을

더 이상 받질 않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게가 있어서)

예약없이 저녁시간쯤에 갔다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제 바로 뒤에 오신 손님들은

받질 않고 클로즈로 문앞에

팻말을 바꾸더군요.



손님들이 매직으로

게등껍질에 써둔 방명록이

벽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일행 한명과 함께

게살 스프,갈릭 알리망오,새우튀김,

 가리비버터구이,새우버터 구이,갈릭라이스를

시켰는데요.



처음에 위와같은 게살스프가 나왔는데

생긴것과 다르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갈릭 알리망오게를 시켰는데 

살이 꽉차있어서 좋았고

미리 예약없이도 둘이 맛보기엔

 충분했던것 같네요.


보시다시피 집게다리를 깨어 나오기때문에

먹기도 덜 불편했어요.(비닐장갑 제공해줌)



새우튀김은 뭐 말이 필요없죠 ㅎㅎ;

소스는 케첩+마요네즈 소스인것 같은데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치즈구이, 가리비 버터 구이도 맛있었구요.


개인적으론 세부에서 다녀본

 씨푸드 레스토랑중엔

맛으론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위치랑 인테리어가 그래서 그렇지만...)



*필리핀 음식점에선

밥을 주문하실땐

갈릭라이스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갈릭라이스가 일반

 밥보단 약간 더 비싼데

갈릭후레이크 때문에

밥의 향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퇴근시간 겹치면 이 곳에서 택시 잡기가 많이 힘들어요

시간 고려하셔서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리핀 세부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저는 이 곳을 왔다갔다 1년정도 체류했었기 때문에

괜찮고 가볼만한 곳을 좀 알고있는데

그 곳들을 오늘 소개해볼까 합니다.


세부를 간다면 꼭 들려봐야할 곳은 바로!

바로 바로바로바로 탑스 힐!(Tops hill)입니다.


탑스힐은 현지 사람에게 프로포즈 장소일 정도로

분위기 있고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무조건 밤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특히나 커플끼리 왔다면 무조건 가야하는 곳입니다.ㅎㅎ



<가는법>


세부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JY스퀘어까지 가시면

탑스힐을 가는 오토바이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 오토바이 기사와 흥정 후 오토바이를 타고 왕복하거나


다른 방법은

JY스퀘어 맞은편에 탑스방향으로 올라가는

지프니가 있는데 그걸 타고 마운틴뷰까지 가고

거기서 오토바이를 잡아타고 가면

가장 초저렴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면 비용은 아낄 수 있지만

번거롭겠죠..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면 세부의 습한 공기와

매연을 뒤집어 쓰는걸 감수해야 합니다.


(게다가 오토바이 기사들이 폭주를 합니다)



(미친듯이 몰아요)


오토바이와 지프니는 위험해서 별로다, 혹은

덜 찝찝하게(습한 공기와 매연을 좀 더 피해서) 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JY스퀘어에서 택시를 잡으셔야하는데요


택시고르는 팁을 드리자면 딱 봐도 너무 낡은 택시는 타지마세요.


올라가다가 차가 서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도 꺼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차가 힘이 없어서ㅠㅋ)


탑스힐을 가려면 산을 올라가야하니

택시기사 또한 마찬가지로 미터로 가질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택시를 타려면 흥정을 해서 가야하는데

꼭 왕복 비용으로 흥정하시고

시간약속과 함께 돌아올때 돈을 준다고 하셔야합니다. (절대 먼저 주지마세요)


탑스힐에 다다를때쯤 주차비를 요구하니까 그것만 별도로 주시면 됩니다.




탑스힐 입장료는 인당 100페소구요.


입구에 들어갈때 계산합니다.(택시 기사한테 주는거 아니에요)


입구를 조금만 들어가시면 눈앞에서

세부시내가 파노라마로 쫙 보이는데 멋집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때문에 꼭 바람막이나 스웨터같은 외투를

챙겨가길 추천합니다.(여친이나 작업녀에게 +1점을... 크읔)



현지사람들은 이 곳에서 프로포즈도 많이 한다더군요




이상하게 필리핀 사진폴더안에 사진이 많이 

사라져서 한장밖에 첨부를 못합니다 ㅠ흑흑






산페드로 요새(Fort San pedro)

스페인 통치 시절에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워진

요새입니다.


성인의 입장료는 30페소,

학생은 20페소(ID지참시)이며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오픈합니다.



제가 가는날에 맞춰

비가오더군요....



게다가 공사까지 겹쳐서

아주 개판이었습니다....


입장료와 택시비가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이런 상황이면 그냥 잠시

휴업을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없습니다....



택시를 타고 산토니뇨로

이동하려는데

거기 택시들이 전부 미터를

안켜고 흥정만 하더군요..

(다리만 안아팠어도

걸어서 갔을듯....)


계속 흥정해서 최대한

택시비를 깎았지만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저기 멀리 팔각정이 보이시나요?



저기가 바로 마젤란의 십자가(Magellan's Cross)

입니다.



1521년 마젤란이 세계일주 중

필리핀에 상륙해 처음으로

만든 십자가인데요


팔각정은 설립당시 원래 있었던게

 아니라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진거에요


또한 이 십자가는 커버이고

내부에 마젤란의 십자가가

들어있습니다.


십자가를 달여마시면 병이 낫는다는

속설때문에 사람들이 나무를

조금씩 떼어가서

이를 보호하고자 커버를

만들어서 보관한다고 하네요!


마젤란의 십자가의 바로 뒤엔

산토니뇨 성당(santonino church)

있습니다.




산토니뇨는 아기예수라는 뜻인데

이곳의 아기 예수상이 몇 번의 화재에도

불타지 않아서 신성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분수대 앞쪽에는 초들이

놓여져 있는데요



이 곳에 동전을 기부하고 초를 꺼내어

얹은 후 기도를 합니다.


(촛농이 흘러내려 맨 아래쪽은 끔찍합니다.)


저도 기도를 했는데 로또가 아직까지 되질 않네요...



저 라인 안으로는 촬영금지라 라인밖에서 찍었습니다.




화재에도 불타지 않았다는 그 예수상입니다.




예수상앞에 줄을 서서 차례대로 기도합니다.


아래부터는 마젤란 십자가 근처에서

택시타려고 나오는길에 찍었습니다.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구요.



아래쪽엔 망 이나살이 있습니다.

망 이나살은 필리핀 현지식을 파는

체인점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나쁘지않습니다.


필리핀 가시는분들은

한번쯤 이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은 세부 라이브레스토바에

대해 추천해볼게요.


세부에는 라이브 레스토바가

많습니다.

Mo2, 슬라바두

쿠바나,맥카페 등등

많지만


제가 세부에 가면 항상

들리는 곳은 바로

 Yo.u restobar인데요!




Yo.u restoBar는 파크몰과 망고스퀘어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본점인 망고스퀘어에

있는 Yo.u restoBar를 추천합니다.



가시는법은 택시 타시고 J.ave(구 줄리아나)클럽을

가셔서 하차하시고 맞은편으로 길을 건너시면

Yo.u restoBar 가 있습니다.



이 곳을 가시게 되면

야외 테이블을 잡기보단,

(세부는항상 덥습니다.)

실내에 밴드와 가까이 있는

 자리를 추천하구요.


방문 시간은 9시 이후가

사람이 많아 분위기가 좋으며,

밴드에 따라 다르지만 신청곡도 받고

생일 축하도 해줍니다.


*밴드는 매 시간마다 교대됩니다. 



여기서 밴드음악에 흥이 나서

몸에 근질근질하시면

택시를 내렸던곳에 있는

J.Ave클럽에 가셔도 되요.ㅋㅋㅋ




참고하세요!




플로팅 레스토랑에서

부랴부랴 안경원숭이 보호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안경원숭이 보호센터가

빨리 문을 닫는다고 그래서

불안하더군요


택시를 냅다 잡아타고

안경원숭이 보호센터로 갑니다.



입장료는 60페소입니다.

(의외로 너무 저렴하더군요)


직원의 안내를 따라 수풀을

헤치고 마침내

안경원숭이를 찾았습니다.




ㅎㄴ

비가 와서 먹구름때문에

어두워서 사진이 저질로

나왔네요ㅠ




 

나도 좀 살려주라.....



비바람을 뚫고 다시

선착장으로 갑니다.


배가 제시각에 안와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탔네요..



모두들 지쳤는지

배안은 조용합니다.



시상식 배경같은건가요?




버스를 타고 세부 숙소로 돌아갑니다.


버스 바닥이 90년대 학교

교실바닥 같군요 ㅎㅎ












보홀(BOHOL)




오늘은 보홀편을 쓰려고 하는데요.


세부가 섬이란건 다들 아시죠?



보홀은 세부 대각선 아래쪽에 붙은 섬으로

이 곳을 가려면 세부에서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배편은 오션젯, 윗삼 , 슈퍼캣(2GO)가 있는데

저는 2GO를 가고 갔습니다.


 

공홈입니다. 참고하세요

보홀은 Tagbilaran이에요(항구이름)



선착장에 사람이 많더군요.


 


승선권을 끊구요(가는날이 주말이면 예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페리를 타고 세부에서 보홀로 이동합니다.





현지화가 되어가는 나의 패션.....




보홀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항구에 나와 택시를 탑니다. 보홀은 유명한게 몇가지가 있는데

해변,안경원숭이 그리고...선상레스토랑(이건 아닐수도... 아닐겁니다... 왜냐면 비추라서...)



이걸 보고 선상레스토랑을 가려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기 배가 보이시죠? 저 배가 물위에 떠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물 위라 음식에 파리 엄청 꼬이고 식단이 좀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안에서 기타연주와 노래를 해주는데 그것만 좋았던것 같네요..


얼추 식사가 끝나가면 레스토랑이 물을 따라 이동합니다.



그러다가 배가 어느 지점에 서고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노란색 옷을 맞춰입고 춤과 노래를 합니다.

(앞에 기부함 보이시죠?..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배는 계속 이동을 하고

(물이 참 깨끗...하진 않더군요)



배가 처음 위치로

돌아오면서 이용이 끝났습니다.





저는 후회를 하며

안경원숭이를 보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