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다음날 버스를 타고 시내를 나가보고 싶었습니다. 


 시내에 더 몰이란 쇼핑몰이 있다길래

버스정류장에 가서 냅다 버스를 탔어요.


  버스비는 버스안에 안내원이 수금을 하는 방식인데

 어딜가든 1브루나이달러면 오케이!입니다.


 버스 안에서 창너머로 찍은 사진




 <소방서>


차 상태는 나빠보여도 에어컨은 잘 나왔습니다.


 이곳이 바로 더몰입니다.


몰 내부엔 정말 볼게 없어군요...


 간단한게 마트를 들리고 싶다면 모를까...


비추입니다;; 


밤이 되어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은 보다시피 매우 협소한 편이에요.



 공항내 여행객에게 부탁해서 한컷...


수화물은 수속 밟으려고 줄서 있으니까 직원들이

직접 와서 핸디형 체중계로 수화물 무게를 재더니.....

나중에는 모든 승객들에게 짐들을 

열라고 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혼자 여행하면서 느낀건 현지 사람들이 친절했고 아무래도

국가적인 지원이 많다보니 타 동남아 국가에 비해

돈에 민감하게 사는것 같지 않아 보였어요.


여행중에 사기나 바가지도 당하지 않았구요..


허나 재방문 의사는 안생기더라구요.


엠파이어 호텔에 골프치러 오면 모를까....


음주 금지에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음식들이 특색이 있지 않고,

관광객의 이목을 끌만한거라곤

모스크밖에 없어 좀 지루하더군요ㅠ









브루나이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