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호치민에 버거 맛집이라는

칼스주니어(미국 브랜드..)버거를 먹으러


 1군 빈컴센터에 있는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지하3층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쉽더군요.


저는 super star 버거 세트와

bacon ranch fries를 시켰습니다.


 (음료 코너에 refreshments의

'r'이 떨어진듯..)


이 곳은 음료가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내부는 제가 이 곳을 빌린것 마냥 

매우 한산하더군요.


 그래요... 정확히 말하자면,

저말고는 아무도 없었어요...


제가 테이블에 앉아

버거를 기다리는데

조용하던 스피커에서 갑자기

kpop 음악이 나오더군요.

(마치 저를 위한듯한.....아님 말고..)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느 베트남 버거가게들처럼

케첩과 핫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와이파이 비번은 영수증 윗면에..)


 <베이컨 랜츠 프라이>


 수퍼스타 버거는

고기패티가 두장이라

패티의 풍부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만....

(한국 맥도날드의 더블1955버거

느껴지는 그런...)


버거 속 양파가 너무 맵더군요.


감자튀김은 특별할게 없는데

맛이 있었어요.


금액은 미국브랜드답게

209000 vnd

우리 돈으로 10450원!


수퍼스타 버거세트(매장에서 제일 비싼 버거)

 140000vnd 약 7000원 정도에

부가세 10%를 포함시키면

77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