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요즘 베트남에

MUMUSO와 ilahui라는

매장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들은 중국에 기반을 둔 회사로

한국에 사업자만 등록해둔 채(추정)

국내에 매장없이, 한국 브랜드인척 코스프레를 하고선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무단으로 배껴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베트남 현지인들은

이 제품들을 한국 브랜드라고

믿고 구매를 하며,

공홈 SNS에서조차 한국브랜드라고

소개를 한다고 합니다.

(베트남 현지 지인들의 증언)


또한, 베트남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한국 브랜드라고

홍보를 하고 판매중입니다.


이런 중국산 저질 짝퉁 매장으로

인해, 대한민국과 한국 화장품 업체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군요.




 MUMUSO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에서 왔다고 대놓고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매장조차 없는데 말이죠...)


공홈에서는 중국어가 대부분입니다.



 직원들에게 한복을

 입혀 오픈식을 했더군요.


 호치민에 있는 MUMUSO 매장을

촬영해봤습니다.


한국 도메인이 간판에 적혀있고,

무궁생활이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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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MUMUSO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직접

촬영해서 한국 브랜드 제품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제품 설명에

'있어서 모공에 있는 때 각직을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일본산 세안제인 퍼펙트휩도 

짝퉁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더군요.









 프로필리스는 뭔가요? 

프로폴리스도 아니고..









 피부에 수분을 보충시켜준다(왜 반말을?)




 배 보호하다 거품 새수 크림(?)



더 충격적인건 공홈에 가보면

중국인들이 한국 브랜드인척 하면서

러시아에 거래도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태극기와 중국인이라....



아래는 ilahui 사진들입니다.

 대놓고 간판에 코리아를 쓰고 있네요. 


 피부색을 밟게 한다고 하네요. 허허


더 웃긴건 공홈입니다.

 나는 한국에서 오고 너를 만나기 위해...


전세계 통일 서비스 핫 라인 ㅋㅋㅋㅋ

86이면 중국 국가번호죠.


공홈임에도 불구하고

주식회사조차도 못적어서

주시회사라고 적혀있네요.






정부적인 차원에서

나서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