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세부에는 마르코폴로라는 유명한

5성급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이 유명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23층에

블루바라는 루프탑바&레스토랑이

있어서인데요.


저도 이 곳을 이용해보려고

일부러 마르코폴로에

묵었다가 들려봤습니다.


이 곳의 오픈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구요.



마르코폴로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방문하실때는

위치가 맵에서 보이는것처럼

시내에서 좀 외진곳에 있기때문에

택시를 잡아서 마르코폴로

 호텔로 가자고 하시는게 편합니다.

(모든 택시기사가 마르코폴로

 호텔을 알고 있어요.)



블루바는 이름과 어울리게

천장이 파란색이더군요.


테라스로 나가면 


세부 시내의 불빛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야경은 탑스힐이 최고!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 곳의 테라스존은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기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미리 테이블을 예약하지 않으면

앉기가 힘듭니다.



예약하지 않은 저는

자연스럽게 창가쪽 테이블이

아닌 실내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이 곳의 칵테일은 한잔에

190~275페소 사이로 저렴한 편이며

음식은

스테이크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2인이 주문하신다면 3000~4000페소정도

예상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호텔이라 서비스차지에

부가세가 별도로 청구됩니다. 


에피타이저로 입가심을 하구요


주문한 양고기 스테이크를 냠냠했습니다.


(사진 찍고나서 보니 저 소스가 담겨진

그릇이 좀 어울리지가 않군요;)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테라스 테이블이

아니라면 이 곳이 그렇게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커플여행오셨다가 분위기내려고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있으시다가

칵테일이나 가볍게 하시려고

오시는 분께는 추천하고 싶네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