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짱](나트랑,나쨩) 해산물-새우, 랍스터
달랏에서 다시 슬리핑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서 나짱의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나짱엔 러시아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심지어 러시아어로 적힌 식당도 있습니다.
해변을 조금만 벗어나면 작고 저렴한 미니호텔들이 많고,
호텔에서 바이크렌트가 되는 곳이 많으니,
묵는 호텔에서 바이크 렌트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가격과 상태부터 체크하세요.)
저도 제가 묵던 호텔에서 바이크를 렌트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밤이 되었더군요.
밤에 나쨩 해변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나쨩 = 바다 = 씨푸드
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PHIEU THANH TOAN에 가서 해산물을 시킵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절반은 찐새우고 절반은 구운 새우입니다.
해산물볶음밥과 블랙타이거 새우1.1kg(100g은 서비스),
물수건2개, 물1병,음료수 2캔에 우리돈 약 2만8천원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서 잠을 잡니다.
낮에는 종일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또 저녁이 되었습니다.
<나짱 해변가는길에 또 한장>
해변에 작은 바닷게들이 많더군요...
어제 갔던 그 PHIEU THANH TOAN 씨푸드 레스토랑에 다시 왔습니다
바가지를 안씌우는것 같고,
직접 해산물을 고를 수 있는점이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코코넛입니다.
(망고=필리핀,코코넛=베트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코코넛 겉을 이쁘게 깎아서 판매하는데요.
이렇게 깎은 코코넛은 가격이 더 비쌉니다.
디자인 탓인지 녹색 코코넛보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랍스터를 주문했으나....
요리법을 잘못골라서 짜워서 실패.....
랍스터는 그냥 찐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코코넛 1개, 물티슈 2장, 음료수 2캔, 랍스터 with garlic butter
에 5만250원 정도입니다.
죽은 랍스터가 원래 저 가격이구요...
생랍스터는 더 비쌉니다.
전 베트남 지인덕분에 생랍스터를 죽은 랍스터가격에 먹었습니다.
밤에 바이크를 타는데 무슨 행사를 하는지
펜스로 못넘어가게 막아뒀더군요.
다음화는 붕따우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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