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오늘은 호치민의 쌀국수 맛집인

퍼호아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주소는

260C Pasteur, phường 8, Hồ Chí Minh

이구요.


 제가 호치민을 방문할때마다

자주 들리는 곳인데요.


주인이 바뀌면서 맛도 약간

변한것 같지만, 여전히 맛집입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메뉴판이 생겼길래 찍어왔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2번 퍼 찐입니다.


그냥 주문을 하시면

노멀 사이즈를 가져다 주니까

조금 배불리 드시려면 빅사이즈로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항상 빅사이즈로.....)


이게 바로 퍼 찐 빅사이즈에요.


75000vnd

한국돈으로 약 3750원인데,

(노멀 사이즈랑 500원 차이)

빅사이즈라 좀 더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맛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ㅎㅎ


한번도 이 곳에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본적이

없어서 믿고 방문하는 곳이에요.




참고하세요.




레드샌듄에 도착했는데요.


화이트 샌듄과 비교하자면 모래색깔이 다르고

규모가 좀 더 작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화이트샌듄만 가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언덕위에서 모래썰매를 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서둘러 숙소에 돌아옵니다. ㄱㄱ


 그래도 리조트에서 묵는데 수영한번 안해볼 수 없죠. ㅎㅎ


 네.... 수영장엔 저밖에 없었습니다.......


 현지친구와 밥을 먹으려고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만났습니다.


여기 음식들 진짜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제가 베트남에서 먹어온 음식들중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밤하늘에 별도 너무 아름다구요


허나 산너머로는 천둥번개가....


https://www.youtube.com/watch?v=83eAZdlRTa0


다음날이 되어

바이크를 반납하러 갑니다.


 도로가 한산해서 너무 맘에 들더군요.




슬리핑 버스를 타고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갑니다.




하롱은 여기저기 개발중이더군요.

(호텔에서 외부 한컷)


하롱베이는 말 그대로 하롱에 있는 bay(만)입니다.


1969개의 수많은 섬들이 바다를 메우고 있는데

이 많은 섬때문에 바다에 파도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배를 타고 출발 합니다!


참고로 배를 고르실땐 선풍기만 있는 목조선을 고르면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곳은 바다위이고 덥기때문에 아주 습도가.....



물론 저는 아무것도 모른 체 이 목조선을 탔었죠...





위 사진처럼 바다위엔 수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여긴 석회기둥 아래의 동굴

아닌 동굴 같은 곳...

이곳은 높이가 낮아서 별도로


노 젓는 배를 타야 갈 수 있어요.




이 바위가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키스바위'입니다.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맞대기 전 모습인것 같군요...


배에서 내려 석회동굴인 승솟동굴을

 구경하러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동굴이 컸습니다.


<동굴 출구 전망대에서 한 컷>


하롱베이에는 논라를 쓴 현지인들이 많고,

뭔가 동양스러운 자연풍경과 전통적인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다음화는 나짱 달랏으로 갈게요.




오늘은 베트남에 관해 글을 써보려하는데요.


처음 베트남을 가게 된건 사실 다름아니라 쌀국수 때문이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해서 현지에 가서 진짜를 먹어보고 싶었죠 ㅎㅎ;


사실 제 블로그의 여행파트의 종착점은 바로 베트남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나라는 드물게 방문하지만, 여긴 매 해마다 여러번 방문하거든요.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고 하노이가 수도입니다. 


베트남어를 사용하구요 콘센트는 일반적으로 110v와 220v 공용 구에요


우리나라 전자 제품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아주 굿!)



자 갑니다.


 처음 베트남을 방문했을땐 조금 놀랬습니다. 



출국수속부터 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거든요.


 공항 내 비엣젯(베트남 저가 항공) 창구입니다.


 멀리서 보고 소녀시대인줄 알았네요.....(죄송)



 이곳은 하노이에요! 


사실 이곳을 온건 나중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롱베이를 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어느나라를 가든 수도를 들려봐야한다는 주의라....





 여긴 바딘광장이라고 베트남 독립선언이 이뤄졌던 곳입니다.



1945년 호치민이 이 곳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고 있어서 호텔에 돌아온 뒤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 호텔에서 먹은 베트남 쌀국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쌀국수는 베트남에서도 하노이가 원조라더니...



틀린말이 아닌 것 같네요.


 시내를 훑어보기위해 스트릿카를 탑니다.


 부릉부릉





 평화롭습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 듯..)


 도중에 내려 카페에 들어 갑니다.


 카페 스어다 (연유냉커피) 유명한건 다들 아시죠?

 (마시기전에 찍어야했는데 죄송합니다.)



국보 1호라고 하는 한기둥사원을 둘러봅니다.


기둥 하나가 물 가운데서 사원을 받치고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숙소로 돌아가서 다음날 하롱을 갈 채비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