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아침에 부랴부랴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몬트리올 성당은 성 요셉을 모시는

성당으로 연간 200만 여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목수인 요셉이 성당을 짓고 있는데

불치병에 걸린 환자가 목수 요셉에게

기도를 간청하고, 요셉은 환자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이 환자가 요셉의 기도에 불치병이

기적처럼 낫게 되고, 소문을 듣고 불치병 환자들이

 이 성당을 방문해 기도를 받고 병을 고치고

 가면서 이 곳이 '기적의 성당'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수일을 하는 요셉>


 이 지팡이들은 당시 요셉의 기도로

다리가 낫게 된 환자들이

남기고 간것이라고 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이 곳 종소리가 많이 요란하더군요;

종들이 많아서 인지...


(지금은 실제 종이 아닌

녹음된 소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토론토로 돌아가는 길에 빅애플에

들려 애플파이를 하나 사봤습니다.


 거대 사과와 사진도 한 컷...




-끝-




 오타와에서 몬트리올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바다위에 살얼음이

얼어 있더군요.




 다름 광장 옆에 있는 몬트리올 은행입니다.


 퀘벡으로 이동하는길에 들린 휴게소에

있던 차들인데요.


 superfoot이란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차였습니다..


 퀘벡에서 약 4km떨어진 발카티에시에는

북미에서 유일한 아이스호텔이 있는데요.


1월4일부터 4월1일까지 오픈한다기에

들려보았습니다.



 3000m2의 면적에 5.4m높이의 아이스 호텔에는

실제로 투숙가능한 44개의 스위트룸이 있다고 하네요.


 방 요금은 279캐나다 달러이며,

저처럼 숙박이 목적이 아닌 경우

입장료 15.87 캐나다달러를 지불하시면

 오전10시-오후 8시까지

머무르실 수 있습니다.







이제 퀘벡 시내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