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오늘은 베트남에 몬휴라는

전통음식 체인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7 p. Q., 1 Lê Thánh Tôn, Bến Nghé, Hồ Chí Minh, 베트남

 에 있는 매장이에요.


일단 촬영해온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음료 메뉴>


 <메인 메뉴> 


 <베스트 메뉴> 


 <소고기 쌀국수(pho bo)>


이 곳 쌀국수 맛은 무난한편이에요.


pho24는 매장에 따라

맛의 호불호가 심한데

몬휴는 어느 매장이든

맛에 있어서는 실패가 없는듯 합니다.


 <베트남 새우 스프링롤(cha gio nhan tom thit)>


제가 몬휴를 방문하는 이유가 바로

이 곳에 파는 새우 스프링롤때문인데요.


다른 음식점들보다 사이드디쉬같은

메뉴들은 여기가 나은것 같더군요.


현지 친구가 말하길

몬휴(Mon Hue)와 퍼옹흥(Pho Ong Hung)이

같은 회사이며, 파는 상품도 똑같다고

하던데 퍼옹흥 메뉴와 비교해보니 메뉴판이

정말 똑같더군요...(충격)


<Banh ram it>


이 메뉴는 크로켓 위에 떡을

올려둔것 같은(?) 맛이에요.


이 메뉴는 처음 주문해 본건데

괜찮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작년 10월에 오픈한 사이공센터입니다.


 주소는

65 Le Loi, Ben Nghe ward, District 1,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이며, 1군에 있다보니 호치민을 방문하신 분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한번쯤

스쳐지나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건물이 사이공센터에요. 


 저기 가운데 2층에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Paul이라는 베이커리입니다.

(레스토랑인줄...)



 전 여느때와 같이 바이크를 타고 

사이공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내부의 한 부분은 일본의

타카시마야 백화점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전 이 곳을 방문했던 이유가

La Vanille Paris 라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금박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방문했던거였는데

제가 방문한날 리뉴얼때문에

매장이 사라졌더군요.....


 뻥뚫린 천장이 맘에 듭니다.






참고하세요!



오늘은 호치민의 쌀국수 맛집인

퍼호아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주소는

260C Pasteur, phường 8, Hồ Chí Minh

이구요.


 제가 호치민을 방문할때마다

자주 들리는 곳인데요.


주인이 바뀌면서 맛도 약간

변한것 같지만, 여전히 맛집입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메뉴판이 생겼길래 찍어왔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2번 퍼 찐입니다.


그냥 주문을 하시면

노멀 사이즈를 가져다 주니까

조금 배불리 드시려면 빅사이즈로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항상 빅사이즈로.....)


이게 바로 퍼 찐 빅사이즈에요.


75000vnd

한국돈으로 약 3750원인데,

(노멀 사이즈랑 500원 차이)

빅사이즈라 좀 더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맛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ㅎㅎ


한번도 이 곳에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본적이

없어서 믿고 방문하는 곳이에요.




참고하세요.




 베트남의 남북이 통일되기 전 월남의 수도는

 사이공 즉 현재의 호치민이었습니다 


지금은 공산주의였던 월맹의 승리로 민주주의국가였던 월남은

 통일과 동시에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고,

사이공이었던 이곳은 야든과 쩌릉이란 지역이

합쳐지면서 호치민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호치민이란 이름은 당시에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구 베트남의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은것입니다.


말하다보니 뭔가 정치,역사 공부쪽으로 가는것 같군요;


현재 국내에서 베트남을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베트남항공과 제휴) 뿐이지만

인천에서는 더 저렴하게 가는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엣젯(저가항공)을 이용하는건데요.


제가 이용했을 당시엔 비엣젯을 모르시는분이 많아서인지

포로모션 예약도 쉽고, 자리가 매우 널널했습니다.


가격도 메이저항공사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더 좁은 시트와 음식들이 유료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좌석의 위치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다릅니다.


저도 여태 베트남항공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비엣젯을 이용해봤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도 오픈해서 하노이를 가실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은 하노이,호치민,하이퐁 노선을 지원하고,

 부산은 하노이,하이퐁 노선을 지원했었는데


부산-하이퐁이 공홈 메뉴에서 사라졌더군요.



빈 좌석이 많더군요.



 제가 탑승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구매해뒀던 분싸오입니다.



입국신고서의 경우엔 약 2년전쯤에 폐지가 됐습니다.


오랫만에 가시는분들은 스튜디어스가 입국신고서를

나눠주길 기다리실텐데 안나눠 줍니다.



여튼 호치민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