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신짜오!


호치민에는 스타브릿지라고 

별처럼 수많은 조명들이 바닥에

설치되어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연인끼리 오면 좋을듯 합니다..)


이 곳을 가려면 푸미흥에 있는

크레센트몰에 가야하는데요.


 이걸 빌미로 크레센트몰에 있는

하이랜드커피에서 카페쓰어다를

마셨어요. ㅋ ㅣ ㅇ ㅑ


 저기 보이는 문을 통해 나가서 옆으로 쭉

걸으면 스타브릿지가 나옵니다.


 온김에 블로거의 본능으로 

카페 내부를 찍게 되더군요...


(하이랜드커피는 반미도 팔아요!)


 저녁시간이라 테이블이

널널하더군요.


 이 곳 카페쓰어다에 매료된 나머지 

직원에게 물어서 카페쓰어다를

만들때 쓴다는 커피(트레디셔널 블렌드)를

구입했습니다.


2팩을 샀는데 94000동

한화로 약 4700원


한 팩에 2350원밖에 하질 않는군요.


 스타브릿지를 가기위해 

하이랜드커피를 빠져나왔습니다. 


 이 곳은 푸미흥이라

1군 3군처럼 북적대는 느낌도 적고

도로도 깔끔하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 곳이 스타브릿지에요. 

옆에 붉은색의 물결이 보이시죠?


나머지는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대체할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xZEH5jV-KpY



오늘 소개드릴 곳은

작년 10월에 오픈한 사이공센터입니다.


 주소는

65 Le Loi, Ben Nghe ward, District 1,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이며, 1군에 있다보니 호치민을 방문하신 분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 한번쯤

스쳐지나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건물이 사이공센터에요. 


 저기 가운데 2층에

 유리로 되어있는 매장은

Paul이라는 베이커리입니다.

(레스토랑인줄...)



 전 여느때와 같이 바이크를 타고 

사이공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내부의 한 부분은 일본의

타카시마야 백화점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전 이 곳을 방문했던 이유가

La Vanille Paris 라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금박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방문했던거였는데

제가 방문한날 리뉴얼때문에

매장이 사라졌더군요.....


 뻥뚫린 천장이 맘에 듭니다.






참고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호치민에 있는 북스트릿입니다.

위치는
 Nguyễn Văn Bình, Bến Nghé, Hồ Chí Minh, 베트남

이며, 이름처럼 이 거리에는

서점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차량진입이
금지되는 곳이라 오토바이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맥도날드를 마주하는 곳부터 
입구가 시작되며,

책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서점처럼 악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앙우체국이 가까워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있더군요.

노트르담성당과 중앙우체국을
방문한뒤 시간때우기로 들려볼만
한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호치민에 아이스카페&펍이
있다는 말을 듣고,
퀘벡의 아이스호텔에 갔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방문해봤습니다.

이름은 HP ice lounge이구요. 

주소는
230 Nguyễn Văn Đậu, phường 11, Bình Thạnh, Hồ Chí Minh
입니다.

3군에서 거리가 제법되서
땀을 뻘뻘흘리며
오토바이로 도착했습니다.

직원들이 참 친절하더군요.

이게 입장권이구요. 

입장료는 보시는것처럼
120000동
한국돈으로 6000원정도인데
칵테일 한잔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입구에서 외투와 귀마개,장갑,털모자를
세트로 빌려줍니다.)

카페안에서 드신건 나올때
결제하시면 됩니다.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칵테일인데
잔이 얼음이더군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 곳 칵테일들이
맛있어서 2잔을
더 주문해서 마셨었습니다. ㅎㅎ

제가 갔을때는 오후 4시30분 쯤이었는데
손님이 저밖에 없어서
내부 구석구석을 촬영해 봤습니다.

작은 테이블위엔 얼음에 갇힌 
장미가 올려져있구요.

스피커에서는 베트남 음악이 아닌 
팝송들이 흘러 나왔어요.

이 곳의 컨셉은 성탄절과 
새해인것 같았습니다.

얼음 의자위에 털로된 
양탄자(?)가 덮여있어서
엉덩이가 덜 시려웠어요.

겨울이 없는 호치민에는

신선한 장소임에는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벽들도 얼음으로 되어있구요.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콩:스컬아일랜드"를 조각한
얼음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 위에 냉풍기가 이 곳을
꽁꽁 얼려주고 있었습니다.
(내부 온도가 영하 5도라고 하네요.)


밖에서 땀을 흘려 5분정도는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안에 있었는데,
10분쯤 지나니 외투를 입지않고는 못버티겠더군요.

직원이 손님인 저때문에 

주문받으려고 들어와서

제가 나갈때까지 오돌오돌

떨면서 대기하는게 안타까웠습니다.


1년 내내 더운곳에 지내는 호치민사람에겐

이 곳이 정말 추웠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펌킨스프라고 적혀있어서 
주문했는데 진짜 호박이 나와서
빵터졌습니다.

이 곳엔 세트메뉴가 있어서
칵테일+스프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호박스프가 따뜻하고

맛이 괜찮았어요. ㅎㅎ


카페를 빠져나와 외투를

벗고 있으니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 손님이 저밖에 없어서

망해가는 곳인줄.....

알았으나

제가 이른 시간에

방문했던거였어요. =0=;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가는길이

한동안 덥지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호치민에 새로 오픈한

센스마켓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위치는 호치민 District 1 23/9 park, B section이구요.


이 곳은 옛날 주차장을 재건축 하여 만든 곳으로,

지하 마켓입니다.


오픈 시간 : 오전 8시 30분 - 오후 10시까지


마켓 내부는 아시안 푸드타운

(베트남,태국,라오스,일본,인디안푸드 등)이 입점해 있고,

 나머지 절반에는 coop food(coop마트 편의점),

타카플라자(옷 쇼핑), 서점이 있으며,

지상에는 벼룩시장이 있습니다.


 <내부 안내도>


내부에는 에어컨 설비가 있지만

시원한 정도는 아니에요.



사진들 한번 보시죠!





























이 곳 음식의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며,

오픈한지가 얼마 안되서인지,

외국관광객들은 거의 없더군요.


주말 저녁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오토바이를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점



참고하세요!





 호치민을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온곳은 바로...... 쌀국수집....


클린턴때문에 유명해진 pho2000이나 pho24에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pho hoa를 추천해요.


현지 친구에게 소개 받은 곳인데,

여기가 제일 낫더군요.


이제 디저트를 먹으로 갑니다!


 디저트는 휴롬쥬스카페(한국의 휴롬 맞습니다)로

가서 멜론 빙수를 시킵니다.


마침 당일에 해당 매장열린지 1주년이 되서

기념행사로 컵케잌과 기념컵을 주더군요.


바이크를 타고 호치민 시내를 돌아줍니다.


 저 멀리 벤탄마켓이 보이네요.


 호치민의 랜드마크 비텍스코입니다.


현대건설에서 지은 건물이에요.


 이 곳은 워킹스트릿!


 저 멀리 있는 궁전(?)같은 건물은 호치민 시청입니다.







데탐거리를 한번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0=



베트남 음식 정보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