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부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인

라비에 파리지엔느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곳은 프랑스 문화원 옆에

있는데요.


모르는 택시기사가 많기때문에

271 Gorordo Avenue, Lahug, Cebu City

이 위치를 구글맵에 찍어서 보여주시거나,

프랑스 문화원 근처에

내려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세부 시내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기때문에

10여분정도면 도착하실 수 있을거에요.


<베이커리 빵 가격>


안으로 들어가시면 



와인저장소가 있는데

 이 곳에서 드시고 싶으신

와인을 고르시면 됩니다.



와인 가격은 위와 같구요.



야외로 나가면 피자를 구워 파는

간이 가게가 있어서

드시고 싶으신분은

그 가게에서 주문하시고

결제 후 테이블로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이 곳 분위기에

 취해 와인 한병을

혼자 다 마셨던것 같네요;







참고하세요!







세부에는 마르코폴로라는 유명한

5성급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이 유명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23층에

블루바라는 루프탑바&레스토랑이

있어서인데요.


저도 이 곳을 이용해보려고

일부러 마르코폴로에

묵었다가 들려봤습니다.


이 곳의 오픈 시간은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구요.



마르코폴로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방문하실때는

위치가 맵에서 보이는것처럼

시내에서 좀 외진곳에 있기때문에

택시를 잡아서 마르코폴로

 호텔로 가자고 하시는게 편합니다.

(모든 택시기사가 마르코폴로

 호텔을 알고 있어요.)



블루바는 이름과 어울리게

천장이 파란색이더군요.


테라스로 나가면 


세부 시내의 불빛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야경은 탑스힐이 최고!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 곳의 테라스존은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기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미리 테이블을 예약하지 않으면

앉기가 힘듭니다.



예약하지 않은 저는

자연스럽게 창가쪽 테이블이

아닌 실내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이 곳의 칵테일은 한잔에

190~275페소 사이로 저렴한 편이며

음식은

스테이크마다 가격차이가 있지만

2인이 주문하신다면 3000~4000페소정도

예상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호텔이라 서비스차지에

부가세가 별도로 청구됩니다. 


에피타이저로 입가심을 하구요


주문한 양고기 스테이크를 냠냠했습니다.


(사진 찍고나서 보니 저 소스가 담겨진

그릇이 좀 어울리지가 않군요;)


음식맛은 괜찮았지만

테라스 테이블이

아니라면 이 곳이 그렇게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커플여행오셨다가 분위기내려고 

방문하시거나 근처에 있으시다가

칵테일이나 가볍게 하시려고

오시는 분께는 추천하고 싶네요.






참고하세요! 





세부 맛집에 크레이지크랩

소개하는곳이 많아서 저도 갔다와본

소감한번 써볼게요.


이 곳은 한인사장님이 운영하시는것 같던데

뵌적이 없어 확실치 않네요.

(테이블에 한국어로 경고가 적혀있습니다

소지품 도난 주의 같은....)



위치는 세부 가이사노 컨츄리몰 1층에 있구요.


가이사노몰이 세부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살짝

가는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이사노몰 자체에는 관광객이 드물고

(관광객들이 죄다 SM몰과 아얄라몰로 감)

분위기가 좀 어둑(?)해서

안전을 걱정하실 수 있는데 소지품만

잘 챙기시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이 곳에는 일주일전에 예약을 하셔야만

큰 알리망오 게를 먹을 수 있구요.


예약없이 가셨다가 가게에

게가 다 떨어지면 손님을

더 이상 받질 않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게가 있어서)

예약없이 저녁시간쯤에 갔다가

테이블에 앉았는데

제 바로 뒤에 오신 손님들은

받질 않고 클로즈로 문앞에

팻말을 바꾸더군요.



손님들이 매직으로

게등껍질에 써둔 방명록이

벽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일행 한명과 함께

게살 스프,갈릭 알리망오,새우튀김,

 가리비버터구이,새우버터 구이,갈릭라이스를

시켰는데요.



처음에 위와같은 게살스프가 나왔는데

생긴것과 다르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갈릭 알리망오게를 시켰는데 

살이 꽉차있어서 좋았고

미리 예약없이도 둘이 맛보기엔

 충분했던것 같네요.


보시다시피 집게다리를 깨어 나오기때문에

먹기도 덜 불편했어요.(비닐장갑 제공해줌)



새우튀김은 뭐 말이 필요없죠 ㅎㅎ;

소스는 케첩+마요네즈 소스인것 같은데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치즈구이, 가리비 버터 구이도 맛있었구요.


개인적으론 세부에서 다녀본

 씨푸드 레스토랑중엔

맛으론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위치랑 인테리어가 그래서 그렇지만...)



*필리핀 음식점에선

밥을 주문하실땐

갈릭라이스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갈릭라이스가 일반

 밥보단 약간 더 비싼데

갈릭후레이크 때문에

밥의 향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퇴근시간 겹치면 이 곳에서 택시 잡기가 많이 힘들어요

시간 고려하셔서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