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Book Street (북스트릿, 서점거리)
이며, 이름처럼 이 거리에는
서점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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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마로우 초콜렛 매장(마루 초콜릿,marou chocolate) - 아시아 공정무역 네트워크
호치민에 공정무역 초콜릿이자,
국제 초콜렛 어워드 2013년에
베스트 다크 초콜릿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는 마로우(마루)초콜렛 매장이
생겼다기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소는
167-169 Calmette, Nguyễn Thái Bình, Hồ Chí Minh
이며, 벤탄마켓에서 많이 멀지 않습니다.
매장에 간판이 별도로 없는데다
유리에 매장이름이 적힌게 다라서
눈에 잘 띄진 않더군요.
매장안에는 포장된 초콜렛들이
태그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도에 보이는 베트남 남부 6지역에서
생산된 카카오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프랑스어로 초콜렛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이 설명되어있구요.
그 아래에 초콜렛과
대회때 수상한 상패가 있습니다.
접시도 판매중이네요.
<매장안에 전시되어 있던 기계>
빨간색티에 앞치마를 두른 직원이
초콜릿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매장안에는 초콜릿이
제작되는 과정을 볼 수 있게
작업장(?)이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이 곳에서 판매되는 초콜렛은
전부 이 작업장에서 생산된다고
하더군요.
기계가 고장이 난건지
한참을 저러고 있더군요.
직원과 지인들로 보이는
프랑스인들이 보입니다.
이 매장은 초콜렛 뿐만 아니라
카페처럼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음료메뉴와 가격은
벽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아이스초코와
민트초코를 주문했습니다.
앞에 유리병이 번호 같은거에요.
저걸 보고 직원이 주문한 음료를
직접 가져다 줍니다.
맛은 흠 글쎄요....
음료에서 특별한 맛을
느끼기엔 좀 어려웠던것 같네요.
제가 정말 사가지고 가고 싶었던건
바로 저 샴페인&초콜렛 패키지였으나
이미 캐리어와 가방이 꽉차 공간이 없던 관계로.....
나오는길에 미니 초콜릿 2세트만
사왔습니다.
미니 초콜렛 6개 묶음이
만오천원이에요.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최저가가 22800원에
택배비가 별도더군요.
아무래도 매장에서
자체 생산을 하니까
매장에서 사드시는게 가장
저렴하고 신선한 마로우 초콜릿을
드실 수 있는 방법일것 같습니다.
초콜릿의 뒷면에는
제조일자가 적혀있습니다.
제가 4월 18일에 구매했으니까
제조된지 4~7일이 되었던 거군요.
이 초콜릿의 장점은
유기농인것도 있겠지만,
재료가 카카오,카카오버터, 사탕수수설탕
외엔 일체 첨가되지 않아서
초콜렛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는데요.
제가 직접 먹어보니
초콜렛에서 시큼한 맛도
나더군요.
제품안에는 6개의 작은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어지만
비추하고 싶습니다....
생강가루 같은것도 들어있고...
저는 먹다가 못참고 버렸..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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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베트남 쌀국수,반미,짜조,반쎄오,쩨,크랩누들,껌땀승,연유냉커피)베트남 음식 추천
오늘은 베트남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을 추천해드릴게요!
퍼보(phở bò)
베트남 소고기 쌀국수인데
이건 뭐 말이 필요없죠...
베트남 방문시
정말 꼭 먹어야 되는 음식입니다.
반미(bánh mỳ)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영향인지 바게뜨빵이 대중화되어
바게뜨빵의 가운데를 갈라
베트남 햄과 고기,채소등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맛있어요!!
짜지오(짜죠 chả giò)
베트남 스프링롤인데
피가 쌀로 만들어져
바삭한게 일품입니다.
반쎄오(bánh xèo)
반쎄오는 한국인에게는 좀 흔한맛일
수도 있는데 부침개안에 새우와 숙주,몇가지
채소를 넣어 부쳐, 피쉬소스에 찍어먹거나
채소에 쌈을 싸먹는 음식입니다.
씨푸드(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네요)
베트남갔으면 새우는 무조건이죠 ㅎㅎ
쩨(chè)
우리나라 빙수를 컵에 담은거라
보면 됩니다.
베트남음식중에는 신기하게도
한국음식과 비슷한 맛이 많아요.
반깐꾸어(bánh canh cua)
게살을 발라내어 우동면처럼 굵은
타피오카,쌀,밀가루로 반죽한 면을 넣어(가게마다 다름)
만드는데 얼큰합니다.
껌땀승(cơm tấm sườn)
밥위에 우리나라의 돼지갈비를 얹어둔 맛인데요.
맛있습니다. 한국음식 그리울때 먹어도 좋아요!
카페쓰어다(cà phê sữa đá)
베트남 연유 냉커피인데요.
에스프레소에 연유를 넣어
만듭니다.
*베트남 대부분의 음식점은
물티슈가 제공되는데 이용하시면
별도로 요금이 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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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나트랑,나쨩) 해산물-새우, 랍스터
달랏에서 다시 슬리핑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서 나짱의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나짱엔 러시아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심지어 러시아어로 적힌 식당도 있습니다.
해변을 조금만 벗어나면 작고 저렴한 미니호텔들이 많고,
호텔에서 바이크렌트가 되는 곳이 많으니,
묵는 호텔에서 바이크 렌트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가격과 상태부터 체크하세요.)
저도 제가 묵던 호텔에서 바이크를 렌트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밤이 되었더군요.
밤에 나쨩 해변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나쨩 = 바다 = 씨푸드
씨푸드를 먹으러 갔습니다.
PHIEU THANH TOAN에 가서 해산물을 시킵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절반은 찐새우고 절반은 구운 새우입니다.
해산물볶음밥과 블랙타이거 새우1.1kg(100g은 서비스),
물수건2개, 물1병,음료수 2캔에 우리돈 약 2만8천원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서 잠을 잡니다.
낮에는 종일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니
또 저녁이 되었습니다.
<나짱 해변가는길에 또 한장>
해변에 작은 바닷게들이 많더군요...
어제 갔던 그 PHIEU THANH TOAN 씨푸드 레스토랑에 다시 왔습니다
바가지를 안씌우는것 같고,
직접 해산물을 고를 수 있는점이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코코넛입니다.
(망고=필리핀,코코넛=베트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코코넛 겉을 이쁘게 깎아서 판매하는데요.
이렇게 깎은 코코넛은 가격이 더 비쌉니다.
디자인 탓인지 녹색 코코넛보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랍스터를 주문했으나....
요리법을 잘못골라서 짜워서 실패.....
랍스터는 그냥 찐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코코넛 1개, 물티슈 2장, 음료수 2캔, 랍스터 with garlic butter
에 5만250원 정도입니다.
죽은 랍스터가 원래 저 가격이구요...
생랍스터는 더 비쌉니다.
전 베트남 지인덕분에 생랍스터를 죽은 랍스터가격에 먹었습니다.
밤에 바이크를 타는데 무슨 행사를 하는지
펜스로 못넘어가게 막아뒀더군요.
다음화는 붕따우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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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렌트한 오토바이를 타고 플라워가든을 갔습니다.
길은 구글맵으로 잘 뜨니까 폰만 안잃어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어요.
포즈가 다 똑같군요;
이 곳에 커피를 파는곳이 있는데 족제비똥 커피를 사보았으나
제 입에는 그냥 쭝웬no8이 나은것 같습니다......
달랏이 와인과 딸기가 유명하다고 그래서
길에 보이는 아무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서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습니다...
(손님이 저외엔 아무도 없었다는...)
베트남인데 커피도 한잔 해야죠.....
오토바이를 타고 달랏 크레이지하우스로 가봅니다.
입장료는 인당 40000동으로 2000원 정도 입니다.
한국인이 저밖에 없더군요..
아주 정신 산만한 곳이었습니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 바오다이 궁전에 가봤습니다.
그리고 달랏 대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비가와서 가는길에 아무 가게에 들려 오백원짜리 비옷을 하나 샀습니다.
(한국에서는 차만 운전해서 오토바이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베트남와서 여행하면서 느낀게 스쿠터는 혼다 리드!가
동급대비로 아주 괜찮습니다...혼다 비전은 배기량이 적어서
좀 더 저렴하게 렌트 할 수도 있는데 시트 쿠션이
딱딱한 편이라 오래타면 엉덩이 아파 죽습니다......)
<달랏 대성당에서 인증샷>
날이 어두워져 근처 라이브바에 가서
마가리타 한잔을 하며 공연을 봅니다.
물론 어딜가든 한국인은 저 뿐이더군요.
(블로그보면 그래도 달랏을 좀 오시는것
같던데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 자체가 없더군요.)
다음날 나짱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숙소에 들어와서 일찍 잠을 청해봅니다 .
달랏에서 캐녀닝도 했었는데 폰 분실 우려로 안들고 가서 찍어온게 없네요...
캐녀닝이 막연히 안전하진 않습니다.
안전사고가 제법 있어서인지 50세 이상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캐녀닝 하실분은 양말을 꼭 챙겨가세요.. 계곡이 미끄러워서 양말을 꼭 신어야 해요!
그리고 혹시라도 달랏이 와인이 유명하다고 하더라도 싸구려 와인은 사지마세요.... 맛 없습니다.
달랏 야시장에 파는 반짱은 독특해서 한번 먹어볼만 해요!
달랏편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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