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rld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인

레이크 루이스에 도착했습니다.


저 그림에서 보이는 산과 산 사이가

바로 사진찍는 명당인데요.


 바로 여기입니다.


저는 봄에 방문을 해서인지

눈과 얼음들이 아직도

 많이 있더군요.



 안개때문에 멋진 사진이 안나와

아쉬웠습니다.



 저 빽빽한 수많은 나무들하며,

홀로 있는 나무집....

마치 영화에 나올 것 같군요.


 캐나다는 봄이지만 여기는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안개가 원망스럽군요.


 이 곳은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배경이기도 했었던

보우강의 폭포 입니다.


마치 위에 댐이 있어 

수문을 개방한 것 마냥

물이 엄청나게 쏟아 지더군요.


 밴프국립공원이 적힌 

표지판앞에서 한컷.. 



 이 곳은 밴프 시내입니다. 

아니,마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드디어 내렸습니다.

타이어 큰거 보이시죠?ㅎㅎ


 ㅋ ㅑ 이 곳이 바로 대자연! 빙하 위에요!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과 함께 사진 한장>


 이 곳은 빙하지대라 크레바스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세워둔 고깔을

넘어가면 안됩니다.


 빙하수를 발견해서 가져온 물병에 담았습니다.


이 곳 빙하수는 팔각수라고 합니다.


 설상차로 돌아왔습니다.



 빙하수를 잘 챙겨서 말이죠 ㅎㅎ


 눈이 녹아 있는 부분을 보면

이 곳이 거대한 빙하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처음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했던 곳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곧 세계 10대 절경이라는

레이크 루이스를 보러

떠납니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에 도착했습니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는 밴프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의 사이에 있는 빙원인데,

알래스카 다음으로

북미에서 가장 큰 빙원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추워서 후드위에 후드를

 하나 더 입었습니다.


봄이라 덜 추울줄 알았는데

눈이 있으니 춥더군요.


 아이스필드에 있는 기념품샾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모기트랩인데 

산채로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ㅋㅋ


 이런 돌들도 팔고 있더군요.


사실 제가 기념품샾에 간 이유는 바로

설상차 타는곳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기다리면 시간을

때우기 위한거였는데요.


로키에 오면 꼭 경험해야 하는것이 바로

이 설상차 투어입니다!


이 차를 타고 산을 타고 올라가

 빙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이 설상차는 전세계에 몇대밖에

 없다고 그러더군요.


 타이어의 높이가 160cm라고 합니다.


또한 타이어 폭이 엄청납니다.



 이 설상차를 타고 가는 곳은

애서베스카(Athabasca glacier)라는

길이 약 6km, 폭이 1km에 다다르는 빙하입니다.


 눈이 쌓이고 녹고 반복하면서

 층을 만들었습니다.


두께가 엄청나죠?


 설상차는 눈이 치워진 길을 따라

산위로 계속 올라갑니다.




저 빙하는 색상이 꼭 아이스크림같네요.